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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휴직 중 퇴사하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?
2025년 현재, 육아휴직 도중에 퇴사한 경우에도
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실업급여 수급은 단순히 퇴사했다고 해서 모두 가능하지는 않고, ‘비자발적 퇴사’로 인정받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육아휴직 중 퇴사 시 실업급여 지급 요건과 신청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✅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본 조건
- 퇴사 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80일 이상
- 비자발적 퇴사 또는 정당한 사유로 자발적 퇴사한 경우
- 퇴사 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의사가 있고, 이를 입증
📌 육아휴직 중 퇴사 → 실업급여 수급 조건
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.
- 육아휴직 후 복직이 불가능하다는 회사의 공식 통보가 있는 경우
- 복직 예정일에 복직을 거부당하거나 해고·권고사직 처리된 경우
- 육아 사정으로 인해 근무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 (거주지 이전, 아이 돌봄 불가 등)
💡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서류
- 육아휴직 승인서
- 복직 불가 또는 해고 관련 공문 또는 이메일
- 퇴사 확인서 (이직확인서)
📄 신청 절차
- 퇴사 후 14일 이내 워크넷 구직 등록
-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실업급여 신청
- 1차 실업인정일 교육 이수 및 출석
❗ 주의사항
- 단순히 ‘개인 사정으로 퇴사’하면 실업급여 지급이 어려움
- 회사의 복직 거부 또는 일방 해고가 입증되면 유리
- 자녀 양육으로 인한 불가피한 이직 사유를 문서로 남기는 것이 중요
🙋 자주 묻는 질문
Q. 육아휴직을 6개월 쓰고 중간에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?
A. 퇴사 전 180일 이상 근무했고, 복직 불가 등의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이 높습니다.
✅ 정리하자면…
육아휴직 중 퇴사해도 복직이 불가능하거나 회사로부터 불이익을 받은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자발적인 퇴사 사유로 인정되면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, 퇴사 전 반드시 사유를 명확히 정리하고 관련 증빙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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